이공삼칠
link  최성호   2022-06-10

윤영은 청각장애를 가진 어머니 경숙과 함께 밝게 살아간다.

어느 날 윤영은 귀가 중 범죄 피해에 놓이고 피해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 채 가해자를 상해치사에 이르게 한 혐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.

이름 대신 '이공삼칠'이라는 수인번호로 불리는 윤영.

범죄피해는 수감중인 윤영에게 예상치 못한 더 큰 신체적 절망을 안긴다.

아런 윤영을 위해 12호실 재소자들이 물심양면으로 나선다. 12호실 동기들은 괴로워하는 윤영을 각자의 방식으로 보살피며, 윤영이
범죄 피해 사실을 입증해 감형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써준다.

재소자간 연대와 우정, 교도소 내 옆방과의 알력 다툼 등 감옥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익숙하게 접했던 요소들이 이공삼칠 영화에도
존재한다.

서로 다른 말투와 성격을 지닌 다양한 여성들이 서로를 적으로 여기지 않는 연대 또한 한국 상업영화에서 흔하지 않은 구도이다.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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